신지 문원 결혼 반대 여론…문원, 협의 이혼서까지 공개하며 의혹 해명
기사입력 : 2025.07.05 오전 9:53
사진: 신지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신지 유튜브 채널 캡처


신지 문원 결혼 반대 여론이 거세지자 문원이 적극 해명에 나서고 있다.

지난 2일 신지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우리 신지를 누가 데려간다고?"라는 제목으로 김종민, 빽가와 문원의 만남을 공개했다.


이날 문원은 자신이 돌싱이며 슬하에 전처가 키우고 있는 딸이 있다고 밝혀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신지는 "이 사람의 책임감이 좋아보였다"라고 두둔했고, 멤버들은 "둘이 좋고 사랑하면 신경 쓸 부분이 아닌 것 같다"라며 말을 마쳤다.

하지만 이날 문원이 멤버들 앞에서 보여준 태도를 비롯해 신지를 대하는 태도와 발언 등이 구설에 올랐고, 신지의 유튜브 게시글에는 문원의 각종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더해졌다.

이에 문원은 다음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를 둘러싼 여러 논란들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느끼셨을 코요태 팬분들, 신지 씨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부족한 언행으로 인해 팬분들이 걱정하시는 오해가 생긴 것만으로도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럽게 생각한다"라고 사과했다.

다만 일부 사생활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전 부인과의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과정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한 개명과 관련해서도 "박상문이 제 본명이며, 활동명을 기련에서 문원으로 변경했을 뿐, 본명은 개명한 적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의혹이 모두 해소되지 않자 그는 이데일리를 통해 협의 이혼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혼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을 완벽히 지운 것. 이 밖에도 신지의 소속사 측은 문원의 과거 동창 및 군 복무 시절 지인들과도 적극 연락을 취하며 의혹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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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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