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산후우울증 고백…"얼굴에 실핏줄이 다 터졌더라…'♥류수영' 심각성 인지"
기사입력 : 2025.06.27 오후 12:31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박하선이 출산 후 산후우울증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문제를 가진 부부들이 문제점을 바라보고 해결하고자 현장을 찾았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아내의 마음에 공감하며 고백한 박하선의 산우우울증.


박하선은 아내의 산후우울증이 정신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남편을 향해 "산후우울증을 공감을 못하시겠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왜냐면 애를 낳아본 적이 없으니까. 그게 다 호르몬때문에 그런 건데. 그때 남편이 진짜 잘해줘야 한다. 아니면 극복이 잘 안된다. 저도 있었는데, 말을 해도 잘 모르더라. 모르니까"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박하선도 출산 후 산후우울증이 있었다. 그는 "그러다 어디에서 터졌냐면, (남편이) 잠깐 밤에 친구 만나러 간다는데, 저는 친구를 못 만나고 있던 상태니까 갑자기 눈물이 막 나서 그냥 울었는데 남편이 갑자기 저 보더니 '너 왜그래?' 놀라더라. 봤더니 실핏줄이 다 터졌더라. 너무 참고, 참고, 참다가 얼굴이 다 터진거다. 그걸 보고, 그때부터 남편이 '얘가 심각하구나' 생각하더라. 정신력으로 극복하기에 호르몬이 시키는 거라 쉽지 않다. 육아도 계속되고 있고"라고 전했다.

한편, 박하선은 2017년 1월 류수영과 결혼, 같은해 8월 딸을 출산했다. 최근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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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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