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정유미가 매니지먼트 숲과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다.

12일 매니지먼트 숲 측은 정유미와 전속계약 종료 사실을 알리며 "오랜 시간 정유미 배우와 함께하며 다양한 작품과 소중한 순간들을 만들어갈 수 있었던 여정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매니지먼트 숲은 정유미 배우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그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 배우가 걸어갈 앞날에 좋은 일들만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유미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속 윤지원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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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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