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신혼인데 '각집' 살이? "남편 집도 근처라서 오간다" (전참시)
기사입력 : 2025.06.01 오전 10:30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화제의 신부 티아라 효민이 다재다능한 일상으로 주말 밤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49회에서는 신혼 두 달 차 새댁 효민의 똑소리 나는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효민은 결혼 전부터 살던 집을 최초 공개했다. 신혼집이냐는 질문에는 "아직 아니다. 저 집은 제가 혼자 살고 있는 집"이라며 "신혼집 인테리어 때문에 지금은 각집 살이를 하고 있다. 남편 집도 근처라서 오간다"라고 전하며 곧 신혼집으로 이사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효민은 건강 주스와 간장게장 메밀국수를 직접 요리해 끼니를 해결하고, 외출 준비 시에도 전문가 뺨치는 헤어와 메이크업 실력을 뽐내며 자타공인 금손임을 입증했다. 신혼 생활 중인 효민은 남편과의 깜짝 전화 통화는 물론, 스튜디오에서는 프러포즈 에피소드까지 공개해 참견인들의 부러움을 받았다.

효민은 초등학교 동창이자 25년 지기 친구인 조성희 매니저를 만나 명품 브랜드 촬영에 임했다. 수많은 브랜드로부터 협찬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는 효민은 의상 픽업, 스타일링을 셀프 소화, 직접 모델로 촬영까지 진행하며 '셀프 장인'다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촬영을 마친 효민은 최근 진출한 주류 사업 관련 CEO 모임에 참석했다. 평소 알고 지내던 대표의 집에 방문해 집들이 겸 네트워킹을 진행한 효민은 '사업가 모드'로 색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파워 계획형 신부' 효민은 남편에게 "내가 인생 계획도 다 세워놨으니까, 나 믿고 따라와 줘요"라는 영상 편지를 남기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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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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