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30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은 평안하시죠? 저희 부부는 뉴욕에 온 지 3일 차 오전입니다. 언제나 시차가 저희를 힘드렉 하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어 외국에 나오면 언제나 즐겁습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그는 이어 요리 중인 아내 박시은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아내는 시차가 힘든데도 한국 시간으로 밤 10시에 일찍 일어나 아침밥을 준비합니다. 피곤하고 힘든데 이곳에서도 여전히 남편인 저를 먼저 생각합니다. 저를 사랑이 가득하게 만들어줍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사랑은 참 별거 아닙니다"라며 "나보다 너를 생각하고 너보다 나를 감추고 포기하면 사랑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애정에 관한 표현과 대화는 포기하지 않고 말하지 마시고 더 하세요. 고마움과 사랑함을 매일같이 고백하세요. 그럼 받는 사람도 기쁠테지만, 말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몸이 조금 불편하고 큰 병은 아니지만, 항상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이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라며 "병을 얻고 감사를 깨닫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며 살았지만, 제 아내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기적이고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감사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15년 결혼, 슬하에 입양한 딸을 한 명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또 다른 양딸들이 생겼다며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진태현은 최근 갑상선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며 6월 중 수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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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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