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은우 인스타그램
서은우(전 서민재)가 연락 두절된 전 남자친구를 향한 호소를 이어갔다.
지난 17일 서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OO아 최소한의 도덕성이라도 있으면 연락해"라며 "넌 학교도 회사도 잘 나가고 있니? 나는 아무 것도 못 해. 아프고 힘들어서. 매일 수십번 죽고 싶은데 아기 때문에 버텨"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는 이어 전 남친의 근황을 담은 듯한 사진과 함께 "학교 가고 회사 가고 취미생활할 시간은 있나본데, 시간이 지나서 다 잊히고 묻히길 기다리는 거지? 아니면 그 전에 내가 죽어주길 바라나?"라며 강도 높은 비난을 지속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은우는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인플루언서로 지난 2022년 당시 연인이었던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이 확인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남성(정모씨)을 거론하며 "아빠 된 거 축하해"라는 글을 남기며 임신 사실과 함께 남성 측의 연락 두절에 대한 폭로에 나서고 있다.
법류대리인 측은 지난 8일 기준 서은우가 곧 임신 9주 차에 접어든다며 "심리적, 정서적으로 절대적 안정을 취해야 하는데 정모 씨가 대형 법무법인을 선임해 서은우 씨를 명예훼손, 감금, 스토킹 등으로 고소하겠다며 심리적 압박을 서슴지 않고 있다"라며 "이러한 행동은 임신 초기 산모에게 결코 해서는 안 될 행동이고, 정모 씨가 아이의 아버지라는 최소한의 책임이 있다면 결코 할 수도 없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법률대리인 측은 "서은우 씨가 연인과의 관계에 있어 좋지 못한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며 "현재 서은우 씨가 원하는 것은 '아이의 아버지'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과 이를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다"라고 밝혔다.
▶ '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뒤태만 봐도 핫한 수영복 자태…애 엄마 맞나요
▶ 나나, 브라톱+레깅스에 드러난 가녀린 허리+늘씬 각선미…슬렌더의 정석
▶ 맹승지, 앞뒤로 다 파인 의상…살짝 숙여 더 돋보이는 묵직한 볼륨감
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서은우
,
서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