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서희 인스타그램
장서희가 故 이상용을 애도했다.
지난 11일 장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용 선생님이 별세하셨어요"라며 "조문을 하며 가족분들 뵈었는데 눈물이 났다. 저와의 인연은 1983년 '모이자 노래하자' MC로 추천해주시며, 제가 방송에 첫 발을 딛게 해주신 분"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생전 좋은 일도 많이 하신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진심을 담아 애도했다.
한편 지난 9일 故 이상용의 비보가 전해졌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심정지로 쓰러져 사망했다. CBS 기독교 방송 MC로 1971년 데뷔한 고인은 군 위문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을 펼쳤고 '뽀빠이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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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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