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맹승지 인스타그램

맹승지가 고자극 비주얼을 완성했다.

지난 5일 맹승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리 모양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맹승지는 체리같은 상큼한 비주얼을 자랑하면서도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자태를 완성했다.

바디 프로필 촬영을 진행 중인 듯한 모습으로 맹승지는 언더붑 비키니를 입고 가슴에 체리를 얹은 모습이다. 또한 팬티 라인과 머리에도 체리를 달고, 손에도 체리를 들고 '인간 체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맹승지는 해당 사진을 촬영 중인 듯한 영상을 업로드하며 "다이어트 안하고 그냥 찍었는데, 지방이들 많이 귀엽네 오늘부터 다이어트 해야지"라는 글을 남겼지만, 이미 완벽한 S라인 몸매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다만 이를 본 한 네티즌은 지나치게 자극적인 비주얼 탓인지 "이 콘텐츠는 마음이 아파요"라며 "예쁜 몸매 어필도 좋은데 원래 수영복 PPL 이 정도로 귀엽게 하셨는데"라며 DM을 보냈는데, 이를 본 맹승지는 이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며 "마음 아파요? 왜요? 마음 아프지 마세요"라고 답했다.

또한 해당 네티즌을 향해서도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라면서도 "저는 비만 유전자를 물려받은 사람이라 이 사진이 참 의미있고 마음에 들어요"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나중에 자식에게 보여주면서 '엄마도 예전에는 나름 괜찮았단다~'하고 자랑도 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요. 이런 저의 기록도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답장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배우로서 다양한 연극 작품에 출연하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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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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