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티빙 제공
공명이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마지막 화가 공개됐다. 공명은 극 중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난 첫사랑 김람우 역을 맡아, 봄날과 같은 따뜻하고도 애틋한 청춘의 로맨스를 전했다.
무엇보다 더욱 깊어진 눈빛과 울림 있는 목소리, 그리고 한층 단단해진 내면 연기는 로맨스 남자 주인공으로서의 저력을 인정받기에 충분했다. 작품을 마친 것과 관련, 공명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어서, 종영이 실감 나질 않는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을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언제든 시작만 하신다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다. 아직 안 보셨다면 지금 바로 티빙에서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래는 공명이 소속사를 통해 전한 일문일답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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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Q.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종영 소감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어서, 종영이 실감 나질 않는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을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Q. '김람우'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
감독님과 김민하 배우와 함께 촬영 전부터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현장에서도 같이 의견을 주고받아서 어려움은 없었다. '김람우'를 연기하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다.
Q. 희완을 향한 람우의 감정을 연기하기 위해 신경 썼던 부분이 있다면?
람우만의 표현법이 보일 수 있도록, 진심으로 마음을 전하려고 했다. 특히 희완이가 잘 살아갈 힘을 가졌으면 하는 람우이기에, 희완이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위로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Q. 엄마 정숙과의 관계에서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가 있는지?
연인 간의 로맨스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사랑도 표현하고 싶었다. 또 그리움에 대한 위로도 필요하다고 생각했기에, 그런 부분에서 진심을 다해 몰입하고 연기하고자 했다.
Q.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청춘 판타지 로맨스만의 풋풋한 이미지로 생각해 주시는 것도 감사하지만, 그리움에 대한 위로를 전하는 작품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 주셔서, 저에게도 큰 힘이 되었다. 보신 분들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리운 사람들을 마음껏 그리워하시길 바란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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