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효민 인스타그램

티아라 효민이 오늘 결혼한다.

6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da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효민과 예비신랑의 다정한 투샷이 담겨있다.

베일과 부케로 얼굴을 가린 효민의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예비신랑은 손으로 살짝 얼굴을 가리고 있지만 듬직한 피지컬과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효민은 지난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후 가수 겸 배우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달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을 앞두게 되었습니다"라며 결혼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효민의 예비신랑은 금융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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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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