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이시영이 이혼 소식을 알렸다.

17일 YTN은 배우 이시영이 결혼 8년 만에 이혼을 결정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시영과 요식업 사업가 조 모 씨는 올 초 서울가정법원에 서류를 제출했으며, 이혼 자체에 대한 협의는 이뤄진 상황에서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시영 소속사 측은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외 문의는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 아들을 인천 송도에 위치한 국제학교에 입학시킨 근황을 알려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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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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