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애국 행보…송혜교, 女 독립운동가 박차정 알리기 후원
기사입력 : 2025.03.01 오전 10:35
사진: 서경덕 교수팀 제공

사진: 서경덕 교수팀 제공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송혜교가 의기투합해 '독립군 여전사, 박차정'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하여 국내외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4분 30초 분량의 영상은 서 교수가 기획하고 송혜교가 후원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 내레이션을 각각 입혀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 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특사, 근우회 핵심 간부, 난징조선부녀회 창립,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서의 교관 활동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유관순 열사에 이어 두 번째로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된 여성 독립운동가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고자 정정화, 윤희순, 김마리아에 이어 네 번째 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향후 더 많은 여성독립운동가들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시리즈로 제작해 국내외로 꾸준히 알려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유튜브뿐만 아니라 각종 SNS로 전파 중이며, 전 세계 곳곳의 한인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해 널리 알리고 있다.

한편, 서경덕과 송혜교는 지난 14년간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등을 37곳에 기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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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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