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출연 요가 강사 이유주, 지난 18일 숨져…사망 전 SNS에 "Bye"
기사입력 : 2025.02.19 오후 4:56
사진: 이유주 인스타그램

사진: 이유주 인스타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요가 강사 이유주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5세.

지난 18일 故이유주가 근무 중인 요가원 측이 공식 SNS에 "갑작스레 슬픈 소식을 전합니다. 유주 쌤이 아픔 없는 곳으로 오늘 새벽 무렵 떠났습니다. 가족분들의 뜻에 따라 따로 장례 절차는 진행되지 않으며 센터에서 작은 공간을 만들어 이번 주 금요일까지 추억하려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이유주는 SNS에 "Bye"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네티즌들은 "부디 그곳에서는 평온한 일상의 순간들이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평안에 이르셨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댓글을 달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이유주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멤버들에게 요가 강습을 해주기도 했으며, 스타 요가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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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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