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아내 서희원 사망 후 참담한 심경 고백…"괜찮지 않아"
기사입력 : 2025.02.03 오후 2:33
사진: 구준엽 인스타그램

사진: 구준엽 인스타그램


배우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남편 구준엽이 심경을 전했다.

3일 일간스포츠 측이 구준엽과의 통화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구준엽은 외신을 통해 전해진 서희원의 사망 소식에 대해 슬픔을 가누기 힘든 목소리로 '괜찮지 않다'고 토로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대만과 중국 다수 매체가 서희원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향년 48세. 이후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가 SNS에 "새해를 맞아 가족이 일본 여행을 갔다. 저의 가장 사랑스럽고 선한 언니 희원이 독감으로 인한 폐렴 합병증으로 불행하게 우리 곁을 떠났다"라며 "서로를 보살피고 함께할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영원히 고마워할 것이고 그리워할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서희원은 1976년 10월 대만 출생으로, 1994년 동생 서희제와 함께 걸그룹 ASOS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의 여자주인공을 맡아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2021년 11월 중국 재벌 2세 왕소비와 합의 이혼 후 20년 전 교제했던 구준엽과 재회, 부부의 연을 맺어 한국과 대만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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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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