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강민경 인스타그램, CAM 제공

다비치 강민경이 이끄는 패션 브랜드 '아비에무아'가 통 큰 기부에 나섰다.

'아비에무아'는 최근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3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방한 제품을 포함해 의류와 신발, 가방 등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1천여 명의 양육 미혼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강민경은 콘서트와 음반 발매, 유튜브, 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강민경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 (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단독 콘서트 'A Stitch in Time (어 스티치 인 타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연은 앞서 추가 오픈 좌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들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민경'을 향한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강민경은 유튜브를 통해 먹방부터 룩북, 브이로그까지 다채로운 영상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업로드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송혜교가 등장한 '나 말고 송혜교 브이로그...' 영상은 조회수 약 469만 회를 기록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등극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강민경은 활발한 음악적 행보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팬들과의 소통, 기부로 인한 선한 영향력 전파까지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강민경의 행보에도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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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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