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공민정 인스타그램
장재호 공민정 부부가 딸을 품에 안았다.
7일 판타지오는 "공민정 배우가 지난 2일 딸을 출산했다"라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공민정은 소속사를 통해 "작디작은 소중한 생명이 저희에게 왔다는 사실이 정말 신비롭고 감격스럽습니다. 엄마가 되니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격려해 주시고 축하 전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공민정 배우와 아이에게 많은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공민정 배우의 작품 활동에 따뜻한 시선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민정은 지난해 9월 동갑내기 배우 장재호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이혼 부부로 등장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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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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