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초아 인스타그램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네티즌들의 고민을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 초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올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일이 뭐에요? 크고 작은거 상관 없이 아무거나 다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건강한 아기의 엄마가 되고 싶어요 너무 힘드네요 제발"이라는 마음을 전했고, 초아는 "우리 같이 건강한 아기의 엄마 될 거예요 꼭"이라고 답했다. 또한 5년째 난임이라는 네티즌의 글에도 "올해 느낌왔다! 할 수 있다 아자아자!"라며 응원을 보냈다.
초아는 지난해 10월 자궁경부암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33세 나이에 받은 암 진단에 충격도 잠시, 초아는 꾸준한 공부와 운동, 식단으로 점점 건강해지는 모습 등을 SNS를 통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크레용팝의 메인보컬로 2012년 데뷔한 초아는 히트곡 '빠빠빠'로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다. 크레용팝 활동 외에도 '덕혜옹주', '영웅' 등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서 실력을 쌓은 그녀는 유튜버로도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초아는 지난 2021년 크리스마스,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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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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