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손담비 인스타그램

손담비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번의 크리스마스를 남편과 함께 이번 크리스마스는 둘이 아닌 셋이서 우리 따봉이와 함께"라며 "늘 감사합니다 모두들 merry christmas"라며 트리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케이크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모델 강승현은 하트를 댓글로 남기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 역시 "축하해요 메리크리스마스", "2세가 너무 기대되네요"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5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그는 지난 9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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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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