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스키터증후군 고백 "모기 물리면 심하게 부풀어오르고 물집"
기사입력 : 2024.12.20 오후 1:07
사진 : 유튜브채널 '유인라디오'

사진 : 유튜브채널 '유인라디오'


아이유가 스키터증후군을 가지고 있음을 고백했다.

19일 유튜브채널 '유인라디오'에는 "우리 말 좀 그만하자! 아이유 1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아이유가 등장해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유인나와 신나게 대화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아이유의 스키터증후군 고백. 유인나는 밸런스 게임으로 "밤새 모기 소리만 들리기 vs 소리는 안 들리는데 일어나보니 많이 물려있기"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아이유에게 말했다. 이를 들은 아이유는 "진짜 너무 열받는다, 둘 다"라며 감정 이입을 한 뒤 "그래도 안 물리는게 낫지 않을까요?"라고 답했다.

이유가 있었다. 아이유는 "저는 병을 초래한다. 어디 물리면 혹부리 영감처럼 혹이 생긴다. 그것 때문에 항생제를 먹어야 할 정도로 진물이 터지고 아프다. 모기 알레르기 같은게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인나는 모기 알레르기르 검색해보라고 했고, 스키터증후군의 설명과 아이유의 증상이 일치함을 보였다. 아이유는 "넓은 면적으로 퍼진다. 넓은 면적으로 불거진다. 부종처럼 심하게 부풀어오르고 물집도 잡힌다. 이렇게 퍼진다. 그런데 얼굴 쪽을 꼭 그렇게 문다. 그리고 흉진다. 어릴 때 물려 심하게 앓은 부분은 지금도 살이 죽어있다. 그 부분이 바늘로 찔러도 안아프게 그런 부분이 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유인라디오'는 배우 '유인나'의 이름에 '라디오'를 더한 합성어로 유인나의 꾸밈없고 편안한 진행 능력과 따뜻한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라디오 포맷의 콘텐츠로 유인나의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따뜻하고 섬세한 진행 실력, 센스 넘치는 입담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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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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