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제공
대한민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윤상이, 오는 12월 23일 월요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MBC FM4U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의 새 진행자로 나선다. 그는 오랜 음악 경력과 라디오 DJ 경험을 바탕으로 청취자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별의 그늘', '가려진 시간 사이로'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윤상은 러블리즈의 'Ah-Choo',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은 물론, 영화와 드라마 음악까지 넘나들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 왔다. 특히 전자음악을 결합한 그의 독창적인 사운드는 세대를 초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최근에는 '서울라이트 DDP 2024'의 음악감독을 맡아 추상미술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작품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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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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