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지민 인스타그램
김준호와 김지민이 내년 결혼한다.
11일 뉴스1은 최근 김준호가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지민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지민은 프러포즈를 승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김준호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혼을 인정하며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9세 연상 연하 커플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준호, 김지민의 프러포즈가 담긴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영 분은 이달 중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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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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