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오늘(1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대한민국 국악계의 대모' 신영희가 출연해 '건강 끝판왕' 일상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국악인 신영희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퍼펙트 라이프' 출연진은 한목소리로 "실제로 뵈어 너무 영광이다"라며 격하게 환영했다. "72년째 소리만 하고 있다"는 신영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인정서를 공개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춘향가'만 잘해서는 안 된다. 다른 것도 해야 한다"며 춘향가는 무려 5시간 30분의 시간이 걸린다고 전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패널 이성미가 이야기를 듣고 "중간에 화장실 가거나 식사도 안 하시는지?" 물었고, 신영희는 "공연 3일 전부터 수분 있는 음식을 안 먹었다"며 이야기해 감탄이 쏟아졌다. 신영희는 "무대에서 소리하다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한다"며 소리를 향한 진심을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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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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