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송혜교, 수지 인스타그램
송혜교가 수지와 럽스타그램(?)을 선보였다.
지난 12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지를 태그하며 손하트를 하고 있는 모습을 업로드했다. 수지 역시 송혜교를 태그한 뒤 다른 구도로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현재 수지가 촬영 중인 김은숙 작가의 작품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김은숙 작가와 '태양의 후예', '더 글로리' 등을 통해 인연을 맺은 송혜교는 그의 차기작에 데뷔 후 최초로 특별 출연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송혜교와 수지는 함께 찍은 투샷을 업로드하거나 서로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기도 하는 등 훈훈한 관계를 자랑한 바 있다.
한편 수지가 촬영 중인 넷플릭스 새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가, 감정결여 인간 가영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생사여탈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검은 수녀들'에서 송혜교는 주인공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오는 2025년 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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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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