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채림 인스타그램
채림이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 몸매를 뽐냈다.
지난 10일 채림이 자신의 SNS에 "우리의 대화 중 한 부분. 우리의 상황 중 한 부분. 우리의 모습 중 한 부분. 그저 우리의 일상 중 한 부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채림은 헬스장에서 운동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다. 군살 하나 없는 몸매로 숏 레깅스를 소화한 채림은 바짝 선 기립근과 애플힙까지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45세인 채림은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몸매로 보는 이의 운동 욕구를 자극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몇 년 하면 이렇게 되나요?", "정말 리스펙 합니다", "건강한 마음과 건강한 몸", "같은 여성으로서 닮고 싶어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채림은 지난 1994년 미스 해태 1위로 본격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남자 셋 여자 셋', '카이스트', '이브의 모든 것', '여자만세' 등에서 열연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 인기를 누린 채림은 중국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고, 2014년 중국 육상선수 출신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했다. 2017년 아들 리우 군을 품에 안은 채림은 결국 2020년 가오쯔치와 이혼 후 한국에서 아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를 통해 싱글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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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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