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민영 인스타그램

박민영이 고혹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9일 박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iness"라며 "콩알들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지난 8일 일본 도쿄 NHK홀에서 진행된 일본 팬클럽 창단식 'Hello Japan Beans'에 참여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민영은 화사한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와 고혹적인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고 있다. 특히 가녀린 몸매와 직각 어깨 라인이 감탄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박민영은 일본 가수 니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니시(Nissy)는 2005년 데뷔한 이후 일본 내 각족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낸 가수이자 배우다. 최근 박민영이 니시의 신곡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나선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박민영은 차기작으로 '컨피던스 맨 KR'(가제)를 고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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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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