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영숙, 21기 영수와 최종커플 이어 '현커'? "데프콘님, 연락주세요"
기사입력 : 2024.11.08 오전 10:54
사진 : 유튜브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사진 : 유튜브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나솔사계'에서 최종커플이 된 19기 영숙과 21기 영수가 방송 후 이별해 현실커플로 이뤄지지 못했다.

지난 7일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이후, 유튜브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는 '나솔사계'의 출연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특히 최종커플이 되며 "오늘부터 1일"이라고 밝혔던 19기 영숙과 21기 영수의 현실커플 여부가 눈길을 끌었다. 21기 영수는 "최종선택 하고, 실제로 만나기로 하고, 어느 정도 만남을 가졌다. 저희가 거리도 있고, 일이 바쁘다보니, 헤어지게 됐다. 지금은 좋은 친구 사이로 서로가 잘 되기를 응원하고 있다. 영숙님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현재 사귀는 사람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19기 영숙은 "오히려 제가 영수에게 훨씬 더 고맙다. 저도 지금 만나는 분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난기 가득한 눈빛으로 "데프콘님 연락 주세요"라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했다. '나솔사계'의 MC인 데프콘은 방송을 진행하며 19기 영숙에 대한 칭찬을 여러 차례 남긴 바 있다.

한편, 7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 19기 영숙-21기 영수는 “모솔 탈출”을 외치며 ‘오늘부터 1일’을 공표했다. 19기 영숙의 ‘첫 남자’가 된 21기 21기 영수는 “모든 게 처음일 텐데 항상 아껴주고 좋아해주고 지켜주도록 하겠다”고 다짐했고, 19기 영숙은 “약속했다?”라면서 기뻐했다. 뒤이어 ‘나솔사계’는 ‘돌싱사계’의 탄생으로 ‘역대급 특집’을 예고했다. 특히 “약 먹자”, “언성 낮추세요” 등 수많은 어록을 탄생시킨 10기 정숙의 출연이 예고되며 더 화끈해진 ‘솔로민박’의 귀환을 예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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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PLUS, ENA

사진 : SBS PLUS, ENA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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