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박준영♥'골프' 최민채, 아들 부모된다…"분홍색 꿈 꾸자 했는데 파란색 당첨"
기사입력 : 2024.11.06 오전 9:39
사진: 최민채 인스타그램

사진: 최민채 인스타그램


야구 선수 박준영, 프로 골퍼 최민채 부부가 아들 부모가 된다.

지난 5일 최민채가 자신의 SNS에 "열무(태명)는 건강한 남자아이었습니다. 남편은 항상 자기 전에 분홍색 꿈 꾸자고 했는데 하늘색, 파란색 당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랜만에 휴식 시간을 갖게 된 남편 박준영 선수와 데이트에 나선 최민채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 속 박준영은 아이의 성별이 담긴 초음파 사진을 바라보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곧 부모가 될 두 사람에 네티즌들은 "축하드려요", "축하해요 아들맘", "벌써 잘생겼을 것 같아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최민채는 2015년 KLPGA에 입회했다. 그는 SNS를 통해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의 연을 맺은 두산 베어스 박준영 선수와 일상을 공개하고 있으며, 임신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2025년 4월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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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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