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19기 옥순 인스타그램
'나는솔로' 19기 출연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이 된 옥순과 상철이 여전히 변함없는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25일 19기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한 페이지를 또 하나 작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19기 상철의 품에 꼭 안겨있는 옥순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19기 상철은 "날씨가 춥습니다.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오"라는 댓글로 애정을 과시했고, 19기 옥순은 "시져시뎌(싫어, 싫어)"라는 애교섞인 댓글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네티즌의 결혼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했다. 19기 옥순은 결혼 시기를 묻는 질문에 "내년 쯤? 아직은 더 놀고 싶어요"라고 밝혔으며 "옥상 포에버", "너무 예쁜 커플" 등의 응원에 "이 사랑 영원히",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등의 답변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나는솔로' 19기 최종선택에서는 한 커플도 탄생하지 못했지만, 이후 상철과 옥순은 연인으로 발전해 내년 결혼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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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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