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 앓았던 문근영 "살이 조금 찌긴 했지만, 아주 건강한 상태"
기사입력 : 2024.10.21 오후 1:23
사진: 문근영 인스타그램

사진: 문근영 인스타그램


문근영이 건강 회복을 알렸다.

21일 문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꼭 말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제 걱정을 건강해주셨다"라며 "저는 완전히 치료가 되었고, 지금은 아주아주 건강한 상태라고 꼭 기사 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문근영은 2017년 갑작스러운 오른팔 통증으로 찾은 병원에서 희귀병인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네 차례 수술을 받은 사실을 밝혀 응원을 받았다. 이후 넷플릭스 '지옥2' 제작발표회를 통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섰으나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하지 못했던 것.

문근영은 "비록 살이 조금 찌기는 했지만, 매일 저의 팩폭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 중이니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당부를 더했다. 이를 본 그의 지인 및 네티즌들은 "보기 좋아요", "너무 예뻐요 지옥2 기대중", "건강하다니 그 무엇보다 기쁜 소식"이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근영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지옥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25일 베일을 벗는다. 



▶ 강소연, 브라톱 위에 살짝 걸친 재킷…은근하게 뽐내는 묵직한 볼륨감
▶ 故 최진실 아들·딸 만났네…환희·준희, 엄마 유전자 고대로 미남미녀 비주얼
▶오정연, 옆라인 시스루였네…화려한 드레스가 몸을 감싼 글래머 여신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문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