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 사회·김범수 축가·이동욱 축사까지…조세호 결혼식, '절친' 총출동
기사입력 : 2024.10.16 오전 9:25
사진: 조세호 인스타그램

사진: 조세호 인스타그램


조세호가 새로운 가정을 꾸린다.

16일 조세호 소속사 측은 "조세호 씨가 오는 20일(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결혼식은 신랑과 신부 일생에 다시없을 소중한 순간이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가장 아끼는 지인들을 모시는 자리로, 주인공 두 사람과 하객 분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조세호의 결혼식과 관련한 정보는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세호 씨의 결혼식 주례는 은사인 전유성이 나서며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 씨가 맡는다. 또한, 축가는 절친 김범수, 태양, 거미가 가창하며 이동욱은 축사로 나서 훈훈함을 더한다.

소속사 측은 "조세호 씨는 결혼식 다음 날인 21일부터 약 열흘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며, 곧바로 최근 이사를 마친 용산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라며 "조세호 씨의 결혼에 대한 축하와 응원, 격려에 진심을 다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세호의 예비신부는 9살 연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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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호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방송인 조세호 씨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입니다.

조세호 씨가 오는 20일(일요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조세호 씨의 결혼식 주례는 은사인 전유성 선생님이,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 씨가 맡아 주셨으며, 축가는 절친 김범수, 태양, 거미 씨가 불러주시기로 했습니다. 오랜 세월 함께하며 우정을 쌓아온 이동욱 씨가 축사를 해주십니다. 조세호 씨는 결혼식 다음 날인 21일부터 약 열흘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며, 곧바로 최근 이사를 마친 용산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합니다.

결혼식은 신랑과 신부 일생에 다시없을 소중한 순간이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가장 아끼는 지인들을 모시는 자리로, 주인공 두 사람과 하객 분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결같은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주신 기자님들을 위해 별도로 자리를 마련하지 못한 점 송구하게 생각하며,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세호 씨의 결혼에 대한 축하와 응원, 격려에 진심을 다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보다 책임감 있는 방송인으로 변함없이 유쾌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조세호 씨와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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