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D-1 '진심누나', 이영자X송은이X김숙 사로잡은 관전 포인트 셋
기사입력 : 2024.10.04 오후 12:54
사진: TV CHOSUN 제공

사진: TV CHOSUN 제공


TV CHOSUN과 SM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선보이는 ‘트롯돌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은 TV CHOSUN 신규 예능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의 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TV CHOSUN E&M 안석준 대표와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CAO가 론칭 소감을 밝혔다.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MYTRO(마이트로)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 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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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C가 제작하고 TV CHOSUN에서 방영하는 '진심누나'는 ‘무한도전', ‘황금어장’, '1박 2일'의 문은애 작가와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 등을 연출한 이예지 피디가 기획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보이스트롯', '트롯매직유랑단', ‘신랑수업’ 등을 이끈 박민정 피디와 '남자의 자격', '런닝맨', '뽕숭아학당'의 김미연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연예계 대표 누나들인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MYTRO(마이트로) 태이, 정윤재, 쇼헤이, 임채평, 서우혁의 성장을 함께할 팬심 서포트단으로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진심누나'는 '미스트롯' & '미스터트롯' 시리즈로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온 자타공인 트로트 명가 TV CHOSUN과 국내 최고의 아이돌 명가 SM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트로트 전문 아이돌인 MYTRO(마이트로)를 탄생시킨다는 점에서 트로트계의 지각 대변동을 예고한다. 이를 위해 MYTRO(마이트로)의 데뷔를 이끌 총괄 프로듀서로서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활약했던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조영수가 합류하고, SM의 K팝 전문 작곡가단 50여 명이 대거 뭉쳐 전 세대를 아우를 강력한 시너지를 발산한다. 이와 같은 스타 탄생의 전 과정을 팬들의 시선에서 생생하게 담아낼 TV CHOSUN 신규 예능 '진심누나'가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MYTRO(마이트로)'의 본격적인 데뷔 프로젝트를 더욱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는 시청 포인트를 알아본다.

◆ MYTRO(마이트로)의 5인 5색 성장 서사

훈훈한 비주얼과 각각의 매력, 과몰입을 부르는 서사까지 갖춘 MYTRO(마이트로) 멤버 5인방이 시청자들의 입덕을 유발한다. 먼저 보이그룹 '미스터미스터'의 센터이자 메인 보컬이었던 태이는 맛깔스러운 트로트 창법과 짙은 남성미로 여심을 저격한다. 특히 사고로 인해 성대가 완전히 망가졌던 시련을 딛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태이의 절실함이 보호본능을 자극할 전망. 운동으로 다진 근성의 사나이인 정윤재는 긍정적인 마인드, 끈기와 에너지로 팀에 활력을 더한다. 또 SM 루키즈 출신으로 알려졌으나 허리 부상으로 꿈에 그리던 아이돌 데뷔를 포기해야 했던 일본인 멤버 쇼헤이는 연습 벌레와 같은 성실함과 열정, 육각형 만능캐의 매력, 나아가 트로트 장르와 새롭게 사랑에 빠진 풋풋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생활고 속에서도 가수의 꿈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임채평은 마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처럼 단단한 아름다움을 빛내고, 배우 출신의 서우혁은 '댄스 구멍', '노래 원석'으로서 치열한 성장 드라마를 써 내려가며 숨길 수 없는 스타성을 뽐낼 것이다.

◆ 매주 새롭게 공개될 MYTRO(마이트로)의 무대

'진심누나'에서는 매주 새로운 MYTRO(마이트로)의 고퀄리티 무대가 공개된다. 다가오는 1회 방송에서는 앞서 스페셜로 방영된 '사랑의 서막' 편에서 일부 선 공개된 바 있는 남진의 '둥지' 단체 커버 무대 풀 버전이 전격 공개된다. 이처럼 '진심누나'에서는 매주 MYTRO(마이트로) 스타일로 재해석한 트로트 명곡 커버와 MYTRO(마이트로)의 신곡 등, 흥미진진한 무대 공연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것이다.

◆ 스타에서 팬이 된 이영자-송은이-김숙의 진심 서포트

MYTRO(마이트로)를 진심으로 서포트하는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모습 역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특히 멤버들의 사연에 눈물을 펑펑 쏟는 '통 큰 누나' 이영자, 한 주 한 주 성장해 나가는 MYTRO(마이트로)의 모습에 물개박수를 치며 기뻐할 '안(安) 큰 누나' 송은이, 아이돌 DNA를 숨기지 못하고 멤버들과 함께 어깨춤을 추는 '눈 큰 누나' 김숙 등 연예계 대표 누나들의 지금껏 본 적 없는 모습들이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더불어 시청자들과 같은 시선에서 MYTRO(마이트로)의 피, 땀, 눈물 어린 데뷔기를 함께하며 공감의 창구로 활약할 3MC의 모습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진심누나'를 통해 트로트와 K-POP의 초대형 컬래버레이션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트롯돌 프로젝트'를 이끈 두 주역인 TV CHOSUN E&M 안석준 대표와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CAO가 각자 소감과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끈다. 먼저 안석준 대표는 "트로트 아이돌이라는 개념에 관해 이야기를 시작하고, 2년이 지난 시점에 비로소 그 결실을 맺어 '진심누나'가 첫 방송을 하게 되어 감회가 무척 새롭다. 그 시작을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해서 더 뜻깊은 것 같다. 'MYTRO(마이트로)'의 글로벌 진출을 통해 트로트 장르의 해외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성수 CAO는 "한국의 음악은 K-Pop으로, 트로트로, K-클래식으로, 각기 다른 여러 형태의 장르로 발전해 왔다. 하지만, 이 모든 장르가 어우러져서 한국의 대중가요, 더 나아가 한국 문화산업의 글로벌한 확장과 발전을 가져옴이 더욱 확실해지고 있다. ‘진심누나’가 이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멋진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라고 희망했다.

한편, 두 명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대한민국 트로트계에 새바람을 몰고 올 TV CHOSUN 신규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는 오는 10월 5일(토)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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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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