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손태영, 美에서 길거리 헌팅 당했다…"꼭 넣어줘, '♥권상우' 보게"
기사입력 : 2024.09.21 오전 8:49
사진 : 유튜브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사진 : 유튜브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손태영이 미국 뉴욕에서 한 남성에게 헌팅 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유튜브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요즘 뉴욕에서 가장 핫한 한인타운에 간 손태영! 미국에서 난리난 K-푸드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손태영이 미국을 찾아온 제작진의 버킷 리스트를 들어주는 모습이 담겼다.


손태영은 투어에 대해 "생각보다 괜찮았다"라고 만족했다. 또한 "K-타운의 밤이 이렇구나, 처음 느꼈다. 젊은 사람도 많고 색달랐다"라며 투어를 마무리짓는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제작진 한명 한명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영상 말미 손태영에게 한 남성이 접근하는 모습이 담겼다. 손태영은 당황하는 듯 웃음 지었고, 카메라를 확인한 남성은 급히 자리를 떠났다. 손태영은 "나에게 길 물어보는 줄 알았다"라고 제작진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제작진은 "권배우님(권상우) 진짜 깜짝 놀라겠다"라고 이야기했고, 손태영은 "꼭 좀 넣어줘. 우리 남편 보게"라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이야기해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했다.

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2008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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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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