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에 눈물 흘린 박경…블락비, 완전체로 '더시즌즈' 출연
기사입력 : 2024.09.07 오전 10:01
사진: 지코 인스타그램

사진: 지코 인스타그램


블락비가 완전체로 뭉쳤다.

7일 지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LOCK B 4EVER"라는 글과 함께 완전체 사진을 게재했다. 멤버들은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블락비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더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코의 마지막 방송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특히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이며 이슈의 중심이 된 박경 역시 자리에 함께 해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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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박경은 "모범생 같은 이미지가 싫고, 주목 받는 것을 좋아했던 저는 소위 말하는 노는 친구들이 멋있어 보였다. 그들과 같이 다니며 어울리고 싶었고, 부끄러운 행동들을 함께 했다"라고 반성하며 "제게 상처입고 피해를 받으신 분들은 저에게 직접 혹은 저희 회사를 통해서라도 연락을 주시길 부탁드린다. 직접 찾아뵈어 사과드리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라며 사과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경은 "블락비라는 이름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좋다. 과분한 무대라 생각하며 준비했다"라며 "우리 멤버들 품어줘서 고맙다. 앞으로 좋은 모습만 보이겠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지코는 지난 4월 '더시즌즈' MC로 발탁돼 약 5개월 동안 활약을 펼쳤다. 그는 "모두가 열망하는 꿈의 자리에서 많은 훌륭한 아티스트들과 다양하고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며 호스트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라며 "나에게 '더시즌즈'는 자연스럽게 지나간 계절이 아닌, 봄의 따스함, 여름의 열기, 가을의 편안함, 겨울의 그리움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꿈의 무대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수 지코가 아닌 우지호를 세상에 내보내준 제작진과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오랫동안 '지코의 아티스트'를 응원해주고 즐겨준 관객과 시청자 여러분도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자"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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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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