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이탈리아 농가 민박 사장 된다
기사입력 : 2024.09.03 오전 10:31
사진 : 'TEO'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 'TEO'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이자 아티스트 제니가 '마리아'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다.

3일 김태호PD의 제작사 'TEO'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 제니 캐릭터 포스터 공개. 제니, 이탈리아 농가 민박 사장의 삶에 스며들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마리아'라는 이름의 제니가 담겨있다. 제니의 출연 분은 오는 27일 '가브리엘' 13회와 내달 4일 14회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제니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 마을에서 농가 민박의 사장님인 마리아의 삶을 살아간다. 손님 픽업부터 요리, 연회 준비, 쿠킹 클래스 등 96년생 동갑내기 사장님의 라이프를 72시간 동안 살아갈 예정이다.

한편,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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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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