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강재준, 무사히 첫 아이 품에 안았다…이은형 언니 "고생 많았네"
기사입력 : 2024.08.06 오후 5:02
사진: 융진 인스타그램

사진: 융진 인스타그램


이은형이 무사히 출산했다.

6일 이은형의 친언니이자 가수인 융진(캐스퍼)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나도 조카가 생겼다"라며 "우리 동생, 재준이 고생 많았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지친 기색의 이은형의 모습과 울먹이는 표정을 지으며 아이를 꼭 안고 있는 강재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뭉클함을 자아낸다. 앞서 두 사람은 오랜 기간 2세를 갖고 싶다는 염원을 해왔고, 이를 위해 강재준이 25kg를 감량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지난 2월 강재준과 이은형은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사실을 알렸고 많은 축하를 받았다. 특히 강재준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은형이 임신 8주 차가 됐을 때 그에게 사실을 알렸는데, 처음에 처형의 임신인 줄 알았다는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전과는 다른 느낌에 그제야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어서 오열했다"라고 감동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10년 열애 끝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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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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