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 일타강사' 변신한 황희찬…유재석 감독, 우승컵 들 수 있을까 (런닝맨)
기사입력 : 2024.06.09 오후 2:02
사진: SBS 제공

사진: SBS 제공


풋살 '일타강사'가 된 황희찬의 모습이 공개된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제3회 황희찬 배 풋살 런닝컵'으로 꾸며져 2연패 좌절을 겪던 'FC 뚝'이 프리미어리그 특급 용병 황희찬과 함께 첫 우승컵 도전에 나섰다. 승승장구하는 'FC 꾹'과의 리벤지 매치 전 국가대표 '황희찬 표 특별 훈련'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이에 멤버들은 "희찬이가 직접 알려준다니 영광", "돈 주고도 못 듣는 수업"이라며 기대감을 안고 특별 훈련에 돌입했다.




훈련 시작과 동시에 황희찬은 난관에 봉착했는데 과한 열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멤버들의 풋살 실력에 당황했고 멤버들은 "희찬아, 우리를 포기하지 마", "희찬이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을 것"이라며 위로를 전했다. 이에 황희찬은 "이건 가장 기본", "초등학생들이 하는 수준"이라며 난이도를 대폭 수정하는 등 풋살 '일타강사'가 되어 '맞춤형 다운그레이드 훈련'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본격 경기가 시작되고, 완벽 호흡으로 무장된 'FC 꾹'에 황희찬은 공수를 번갈아 가며 개인기를 발휘하는 등 그라운드를 휘저었고, "한 골씩 넣게 해주겠다!"라며 전력을 다했다. 과연, 'FC 뚝'이 첫 선취골을 가지고 올 수 있을지, 'FC 뚝'의 유재석은 황희찬을 업고 첫 우승컵을 들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오늘 방송되는 '런닝맨'은 특별 확대 편성으로 오후 6시부터 방송된다.  



▶ '10살 연하♥' 한예슬, 비키니만 입고 즐기는 요트 투어…신혼여행 일상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바프 준비 효과? 물오른 미모로 "24시간 배고파"


▶ 티아라 출신 효민, 시스루 스커트에 드러난 '극세사 각선미'…늘씬하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런닝맨 , 유재석 , 황희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