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준희가 바디 프로필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프 준비 D-33"이라며 "이 정도면 중독인듯?"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최준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마른 몸매임에도 불구, 탄탄한 근육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준희는 이어 "96kg에서 45kg까지 내 인생이 국토 대장정이다"라며 스스로 동기 부여를 이어가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지고 기특해요",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라는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故 최진실의 딸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최준희는 16살에 루푸스를 진단받고 투병했다. 당시 치료를 위해 복용한 스테로이드 약물의 부작용으로 체중이 증가하며 극심한 관절통과 부종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지만, 현재는 꾸준한 자기 관리로 44kg를 감량하고 건강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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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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