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캡처
손태영이 2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다. 남편 권상우와 함께 네 가족이 함께할 생활에 기대감을 보였다.
30일 유튜브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드디어 마지막 미국! 손태영의 한국가기 전 찐리얼일상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손태영은 한국행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제 여러분들을 한국에서 당분간 만날 수 있을 거 같아요. 오랜만에 가네요. 가족끼리 넷이 모여서 재미있게 지내보도록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특별한 건 없고요. 조용히, 재밌게 맛있는 거 먹고. 모르겠다. 또 집정리 할 수도 있다. 권상우 씨가 지금 아주 청소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니까, 이불도 다 빨았다더라. 잘 하고 있으니까. 제가 가서 크게 청소할 일 없기를 바라면서"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손태영은 "지난 번 갔을 때는 시차 때문에 어차피 잠이 안와서 밤에 청소를 싹 다시 했다. 이번에는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며서 여보 부탁해요. 그럼 다음엔 한국에서 꼭 만나뵙길 기대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2008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에 거주 중이다. 하지만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행을 결정하며 네 가족이 함께할 라이프에 응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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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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