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킹콩by스타쉽 제공

김경남이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9일 김경남이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과 한 식구가 되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연극 '사랑'으로 데뷔한 김경남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흡입력 높은 연기로 무대와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약을 펼쳤고, MBC '이리와 안아줘'로 '2018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KBS2 '오케이 광자매', JTBC '한 사람만'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왔다. 

특히 지난 24일 첫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 성공에 대한 야망 이면에 질투심과 열등감을 감추고 있는 약육강식의 포식자 '원종수' 역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김경남이 계약을 체결한 킹콩 by 스타쉽은 고아라, 김범, 류혜영, 송승헌, 신승호,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이미연, 조윤희, 채수빈 등이 소속되어 있는 국내 최정상의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이다. 킹콩 by 스타쉽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소속 배우들과 오랜 시간 함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홍보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김경남은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하며 차근차근 성장해온 훌륭한 배우다. 앞으로 킹콩 by 스타쉽은 든든한 동반자이자 파트너로서 김경남과 함께하며 다방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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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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