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소담 인스타그램

박소담이 꾸준히 다져온 근력과 유연성을 자랑했다.

17일 박소담이 자신의 SNS에 "촬영 가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담은 필라테스 기구 위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거꾸로 매달려 가뿐하게 복근 운동을 한 박소담은 이내 몸을 활처럼 만들며 엄청난 유연성까지 자랑했다.

한편, 박소담은 지난 2021년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았다. 암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한 박소담은 영화 '유령'과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열연했다. 박소담은 차기작으로 영화 '경주기행' 출연을 확정, 극 중 이정은, 공효진과 연기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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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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