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부부, 아기 성별 공개 "딸 갖는 소원 이뤘어요"
기사입력 : 2024.04.22 오전 8:14
사진: 박수홍-김다예 부부 인스타그램

사진: 박수홍-김다예 부부 인스타그램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아기의 성별을 공개했다.


최근 박수홍과 김다예는 함께 운영 중인 SNS 채널을 통해 "전복이 성별은? 바로 공주님입니다"라며 "딸 갖는게 소원이었던 남편, 드디어 꿈을 이뤘어요. 착하게 살면 복이 온다"라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성별 공개 과정을 유튜브에도 업로드해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김다예는 지난 21일 해당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느덧 임신 5개월을 앞두고 있고 입덧도 많이 좋아지고 컨디션이 확실히 나아지고 있어요"라고 근황을 전하며 "벌써 배가 나와서 뒤뚱뒤뚱 만삭 때 어쩌나 싶어 다음 주부터 운동도 시작하려고요. 임산부가 해도 괜찮은 운동 찾아보고 있어요"라고 알렸다.


그는 이어 "엄마가 되는 길은 쉽지 않지만, 아기와 함께 하는 하루하루 소중하고 귀한 것 같아요. 건강하게 태어나기를 손꼽아 기다리며 아이의 삶이 편안하길 바라고 무조건적으로 모든 것을 주고만 싶고 그러네요. 부모의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23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임신을 위한 시험관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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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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