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상철♥옥순 최초 현커 촬영, 박력 뽀뽀→"내년 결혼 생각" (나는솔로)
기사입력 : 2024.04.18 오전 7:48
사진 : SBS PLUS, ENA

사진 : SBS PLUS, ENA


'나는솔로'가 최초로 추가 촬영을 진행했다. 모태솔로 특집으로 진행된 19기에서 최종 선택으로 커플은 탄생하지 않았고, 그 속에서 꽃 핀 상철, 옥순이 방송 4개월 후 최종 선택을 다시 한 번 진행한 것.

17일 SBS PLUS, ENA에서 방송된 '나는 SOLO'에서는 19기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19기 여성 출연자들은 아무도 최종선택을 하지 않아, 한 커플도 최종 커플로 탄생하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데프콘은 "확실히 모태솔로는 까다롭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촬영이 끝나고 약 4개월 후'라는 자막과 함께 다시 한 번 '나는솔로' 19기 최종선택한 장소가 공개됐다. 차에서 내린 19기 상철은 19기 옥순의 손을 꼭 잡고 "좋다! 자기"라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19기 옥순은 "최종선택 하지 않겠다고 하고, 돌아서는 순간 약간 후회했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상철과) 통화하면서 엄청 울었다. 선택에 대한 후회가 너무 커서 펑펑 울었다"라며 다시 돌아온 이유를 밝혔다. 19기 상철은 "저 많이 놀린다. 지금도 놀린다. 왜 최종선택 안하냐고"라며 웃음지었다.



다시 한 번 선택의 자리에 섰다. 19기 상철은 "34년 동안 남들처럼 평범한 연애를 하는 행복을 느끼지 못해서 그동안 많이 괴로웠는데, 요즘 너무 행복하다"라며 살짝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제 첫연애가 마지막 연애가 될 수있도록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며 19기 옥순에게 다가가 이름을 전했다.

19기 옥순은 "저를 이렇게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평생 생각만해왔는데, 그런 사람을 만난 것 같아서 나날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저는 최종선택을 하겠습니다"라며 19기 상철에게 다가갔다.

스튜디오에서 데프콘은 "19기 한 커플 탄생"이라고 외치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인터뷰도 이어졌다. 19기 옥순은 상철에게 다가가 뽀뽀했고, 제작진은 첫키스 장소를 물었다. 19기 옥순과 상철은 "차 안"이라고 이야기했고, 누가 먼저라는 제작진 질문에 상철은 옥순을 가리켰다. 19기 옥순은 "어쩔 줄 몰라하더라"라고 다시를 회상했고, 19기 상철은 "부끄럽잖아요"라며 웃음지었다.

결혼 계획 질문도 이어졌다. 두 사람은 "네"라며 "서로 확신이 있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19기 상철은 "내년 이맘때, 봄, 여름이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하며 서로 마주보고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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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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