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김수미가 원더걸스 선예와 친모녀 같은 훈훈한 케미를 폭발시킨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미 보스가 원더걸스 선예, 트로트 가수 박장현과 함께 오랜만에 고향 군산에 있는 생가를 방문한다. 특히 전현무는 실제 친정엄마처럼 김수미를 알뜰살뜰 챙기는 선예를 보고 "선예가 너무 잘하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급기야 선예가 김수미의 마음을 손바닥 보듯 훤히 꿰뚫으며 척척 해내자 전현무는 "무서울 정도네"라고 혀를 내두른다고.
이에 김수미는 선예의 숟가락에 반찬을 올려주며 마음을 연다고 해 김수미를 단번에 사로잡은 선예의 친딸 같은 매력은 어땠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아가 선예는 김수미의 수양딸로 보석함에 들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김수미의 생가는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100년 된 자개장 등 켜켜이 쌓인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공간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김수미는 "나이를 먹을수록 엄마가 더 생각난다"라며 막내딸을 유독 예뻐 하던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고, 결국 눈물을 왈칵 쏟는다고. 김수미의 고향 군산 생가 방문은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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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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