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문가영 인스타그램
배우 문가영이 작가로 데뷔했다.
지난 9일 문가영이 자신의 SNS에 "이 마음을 어떻게 적어야 할지 몇 주 동안 고심하다 결국 감사하다는 말보다 더 귀하고 진한 말이 떠오르지 않았어요. 넘치는 애정과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잔뜩 받은 용기 제가 끌어안고 있을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출간된 문가영의 첫 산문집 '파타(PATA)'가 담겼다. 해당 책 띠지에는 문가영의 모습과 함께 '문가영이면서 문가영이 아닌, '파타'를 만나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특히 문가영의 산문집 '파타'는 출간 첫 주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임세미는 "드디어 배송왔다구", 양혜지는 "자랑스럽다"라며 문가영의 작가 데뷔를 축하했고, 네티즌들 역시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출간 축하해요", "앞으로도 쭉 응원할게요" 등의 댓글을 달며 문가영을 응원했다.
한편, 문가영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영화 '먼 훗날 우리'에 출연한다. '먼 훗날 우리'는 동명의 중국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구교환과 연인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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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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