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슬기 인스타그램

박슬기가 출산 임박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오늘 촬영에 머리 이렇게 하자며 옛적 사진을 보내줬는데 이 사진 저 맞는거죠?"라며 "출산 후에 저 몸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고개 숙여 물건 집는 것도 양말이랑 신발 신기도 앉는 것도 걷는 것도 눕는 것도 죄다 힘들고 버겁다. 첫째 때는 8kg 찐게 다인데 어쩜 17kg나 벌크업 중이지"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슬기는 출산을 앞두고 있는 만큼, D라인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슬기는 "언제까지 찌려나?"라고 한탄하면서도 "그래도 지금 난 행복한 기다림"이라며 출산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결혼, 2020년 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어 지난 11월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다며 '임밍아웃'에 나서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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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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