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 랄랄, 이동욱 닮은 예비신랑과 웨딩화보…11살 나이 차 안 믿겨
기사입력 : 2024.02.11 오전 9:40
사진: 랄랄 인스타그램

사진: 랄랄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랄랄(이유라)이 웨딩 화보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랄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부녀가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웨딩 화보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랄랄은 예비 신랑 옆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가려도 잘생긴 예비신랑의 훈훈한 비주얼과 듬직한 피지컬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편 얼굴 보여달라!", "가려도 잘생긴 것 같다", "가렸는데도 너무 잘생긴 느낌이 보인다"라는 등 감탄을 자아냈다.



랄랄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혼주의를 외치던 제가 결혼을 결심하고 엄마가 됐다"라며 혼전임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엄마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지금처럼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 살게요. 지금 저에게 몸이나 정식적으로도 큰 변화의 시기지만, '이유라'도 행복하고 '랄랄'로도 여러분께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도록 신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 많이 만들어 올리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임신 4개월이다. 예정일은 7월 21일"이라며 "결혼식은 따로 올리지 않고 양가 부모님과 여행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11살 나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진 예비신랑과 관련해 "배우 이동욱을 닮아 잘생겼고, 대화가 잘 통한다. 영화과 출신으로 모델 일을 오래 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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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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