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지윤 인스타그램
박지윤이 늘씬한 자태를 뽐냈다.
25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안이(둘째 아들)가 오늘 갈색코트 입어서 그런지 약간 진흙탕에 빠진 돼지 같다는데요"라며 "아들 놈들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박지윤은 "그도 그럴만한게 월화수 3일 만에 3킬로 증량하고 오늘 이번주 처음으로 운동 갔는데 (잘 먹어서 그런가 피부는 좋네)"라며 "운동의 열기도 채 식기전에 학교 엄마들과 밥먹고 디저트 먹고"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끝으로 "저랑 같이 다이어트 하실 분? (공허한 외침)"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만 사진 속 박지윤은 아들의 장난스러운 말과 달리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KBS 입사 동기인 최동석 전 아나운서와 결혼, 슬하에 1남1녀를 두었으나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오는 2월 9일 공개되는 티빙 새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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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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