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정희 인스타그램
서정희가 연하 남자친구와 투샷을 공개했다.
24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방암 투병을 이겨낸 이후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마음도 생겼다"라며 "나는 포기하지 않기로 했다. 하나도 숨길 줄 모르는 한심한 무능력을 인정하기로 했다. 그리고 질질 짜지 않기로 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서정희는 이어 "나는 오늘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라며 "그 꿈의 시작이 건축 사업이다. 그리고 나의 인생 좋은 남자친구도 생겼다. 하나님께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행복하다. 지금 새벽, 일본 출장 중이다. 대표님이 원하는 것을 잘 풀어내려고 잠도 아끼며 마무리하고 기도했다"라고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서정희는 "김 대표님과 찍은 이 사진은 지난 여름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까지 올라오고 주르르 땀이 흐르는 땅이 꺼질듯 찌는듯 내려쬐는 폭염이 36도를 육박한 날이었다"라며 "교회증측을 위해 두번의 미팅이 있었고 이 체육관 건물이 없어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자 기록하고 싶었다. 이유도 모르고 김 대표님이 나의 손에 끌려 찍게 된 사진이다. 혼자 상상하며 영화 한 장면을 연출했다. 단 10분간의 연출. 김 대표님이 나를 만나 고생이 많다. 이것도 포기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서정희는 '동치미'에서 자신의 6세 연하 연인 건축가 김태현을 공개했다. 1년 조금 넘은 시간 동안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김태현은 서정희에 대해 "이 분이 가진 재능이 무궁무진한 것 같다. 깜짝 놀랐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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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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