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승희 인스타그램
오마이걸 승희가 아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9일 승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정년이' 촬영 현장에 도착한 커피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이름이 가려진 우리 OO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정년이'를 응원하는 내용이다. 특히 아린이 보낸 메시지에는 "우리 승희언니 추운 날씨 걱정되니까 나 대신 커피차 보낸다~"라며 "다뜻하게 먹고 오늘 하루도 힘내"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를 본 승희는 "우리 의리아린어른아린"이라며 "언제 이렇게 준비해서 보냈어. 언니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 들었어 언니가 너무 고마워 예원(아린 본명)아. 따듯한 간식보다 더 따뜻한 하루였어"라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사진도 예원이가 다 골랐다네"라며 감동의 표현을 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tvN 새 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김태리)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릴 예정이다.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등은 물론, 승희의 출연까지 알려지며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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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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