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동건의 물점 결과에 무속인이 눈물을 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와 이동건이 신점을 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주를 쓴 종이를 물에 띄워 점을 보는 '물점'을 보는 무속인을 찾아간 것.
이동건의 물점을 본 무속인은 눈물을 보였다. 그는 "슬픔이 많이 느껴지고 너무 외롭다. 가슴으로 많이 운다. 마음이 탁 오니까 제가 그 감정이 느껴진다"라며 "20년 전 큰 대운이 있었다. 그런데 운을 많이 놓친 것 같다. 그 뒤로 계속 일어서지를 못하고 같은 자리를 맴돌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동건은 "좋은 작품, 돈, 사람까지 많은 걸 잃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무속인은 "20년 동안 도 닦으셨다. 죄 지은게 없는데 죄 지은 사람처럼 살았다"라고 이동건을 깊이 공감했다.
2024년 이동건의 활발한 활동을 점치기도 했다. 무속인은 "2024년에는 활발한 연예계 활동이 문이 열린다. 드라마도 들어올 거다. 6~7월에 빵 뜰 좋은 일이 있을 거다. 완전히 다른 모습이어야 한다. 악역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곧 정점을 찍을 수 있는 운이 들어온다. 귀인도 있고, 이성도 있다. 여자도 있다. 하지만, 여자가 내 인생에 크게 좋지않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런데 50살이 넘어서 결혼운이 오긴 온다. 사업가 여성을 만나야 한다. 연예인 여성은 안된다. 연예인 만나면 네 번 다섯 번 이혼한다"라고 강하게 조언했다.
이동건은 관상가에게 아들이 보인다는 점술을 들었던 것을 언급했다. 이에 무속인은 "있다. 늦둥이가 보인다. 귀한 아들이 있다"라고 밝혔다.
▶ '서정희 딸' 서동주, 비키니 입고 같은 장소 1년 전후…더 아찔해졌네
▶ 성해은, 어깨라인 드러내고 아찔한 각도…"제일 좋아해"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